오늘 오후 4시 15분쯤
안동시 임하댐 취수탑 아래
물속에서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58살 이모씨와 30살 이모씨
부자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두 사람은 어제 정오쯤 고향인
강원도 영월로 여행을 간다고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들이 당뇨병으로
하반신 마비를 앓고 있고
타살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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