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곡물가 상승과
고유가 여파로 사료값이
크게 치솟으면서
양돈농가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사료값 인상 등의
영향으로 채산성이 나빠져
10곳 가까이 부도가 나거나
폐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료값이 조만간
추가 인상될 것으로 알려져
양돈업계에는 3월-5월에
부도사태가 일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가 보호 대책은
새정부가 출범한 뒤
3월 중순쯤에나 발표될 것으로 보여 농가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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