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을 빚어온 경북도청
입지기준이 대폭 완화됐습니다.
경상북도 도청이전추진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도청이전 신도시의 규모를
계획인구 10만명 이상,
면적 12제곱 킬로미터 이상으로
종전 안보다 인구는 5만명,
면적은 3제곱킬로미터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개발가능면적은
종전 10제곱킬로미터 이상에서
7제곱 킬로미터 이상으로
낮췄고, 경사도는
종전 20%에서 26.7%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이같은 입지기준은
경북북부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한 것으로
영천과 경주 등 동남부권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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