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50분쯤 대구시 동구 용계삼거리 부근에서 41살 이모씨가 몰던 좌석버스에 라이닝 과열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차량을 모두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났을 때 버스에는 운전자 이씨와 승객 6명이 타고 있었지만 미리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어젯밤 10시50분 쯤에는 경주시 내남면 모 다방에서 불이 나 업주 41살 강모씨와 강씨와 알고 지내던 43살 전모씨로 추정되는 남자 등 2명이 숨져 경찰이 화재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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