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 모 새마을 금고
이사장 선거과정에서
금품이 뿌려졌다는
어제 TBC의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사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가 있는
금고 대의원들을 상대로
기초 수사를 벌여온 경찰은
조만간 금품을 돌린 혐의가
있는 신임 이사장을 불러
금품 살포 혐의를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특히 선거를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조직적으로
돈이 뿌려졌다는 정황이
드러난 만큼, 신임 이사장과
이사장 가족들의 금융 계좌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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