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내일부터
이틀 동안 대구경북 공천
신청자에 대한 서류면접
심사를 합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내일 대구 중남구와 동구,
수성구 갑을에 대해 심사를 하고
모레는 나머지 5개 선거구와
경북 지역을 대상으로
심사를 할 예정입니다.

선거구 축소냐 유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대구 달서구는
주말쯤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심위는 후보를
2에서 4배수로 압축한 뒤
지역구별 현장실사를 할
계획이지만 여론조사 기관
선정을 둘러싸고 당내 불신과
공천 신청자들의 반발이 예상돼
공천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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