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디지스트에 대학이 생깁니다.
앞으로 키스트와 같은
우수한 교수진과
인재 유치로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오늘 오후 대구경북과학기술
연구원법 개정법안을
의결했습니다.
디지스트에 지금까지 없던
대학과 대학원 기능을
부여한다는 것이
개정안의 골자입니다.
이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디지스트는 학과와 전공을 정해 교수진과 학생들을
모집할 수 있게 됩니다.
학과는 정보통신과 전기전자
기계우주 신소재에너지공학과
산업디자인 등 지식기반 및
첨단과학기술 분야입니다.
디지스트에 대학과 대학원이
생기면 우수한 교수진에다
전국적으로 뛰어난 인재를
받아 들일 수 있게됩니다.
교수진과 우수한 두뇌 유치는
지역의 지능형자동차나
신소재에너지와 같은 주력산업의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한구/한나라당 국회의원
또 디지스트 전체로 봐서도
대학과 대학원 운영에 따른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구원 운영이 지금보다 훨씬 원활해 집니다.
그러나 지역 대학들로 봐서는
석,박사를 비롯한
우수 인력이 뺏길 위기에 놓여 있어 반발이 만만 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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