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물품을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22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해 11월부터
포털사이트를 통해
인기가수의 콘서트 표를 판다고 속여 서울시 녹번동 최모씨로부터 18만원을 받는 등
97명으로부터 천5백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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