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공연일정과
전시소식을 전해드리는
문화게시판 순섭니다.
겨울의 끝자락에 있는
이번 주에는 가족이 함께
불 수 있는 연극들과 봄을 맞는다양한 전시회가
준비돼 있습니다.
콘서트와 애니메이션, 연극이
결합된 국세정 선생님과 함께
하는 '판도라의 소리상자'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동안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그리스 전설에 나오는
제비이야기를 토대로 육칠십년대
한국적 정서를 배경으로 창작한
가족 인형극 '애기똥풀'이
22일과 2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무대에 올려집니다.
10대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엮은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의 소묘'는 22일부터
한달동안 문화예술전용극장
CT에서 계속됩니다.
주말인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을
찾으면 젊은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멜니코프 피아노
독주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로는 아프리카 우간다
소녀들의 그림 60 여점을
선보이는 '아프리카 꿈을 꾸다'
전이 내일부터 2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
마련됩니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여성작가
회원 25명이 준비하는 초대전이
23일까지 달서구 첨단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됩니다.
김환기, 장욱진, 천경자 등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미술
대가전이 모레부터 25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지역출신 정동철, 홍창룡,
정병현 작가 등의 작품을
선보이는 '봄을 기다리며..'
전은 23일까지 예송갤러리를
찾으면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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