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 신도마을이
딸기 체험마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청도군은 신도마을을
딸기 뿐 아니라
사과와 복숭아까지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로
만들 계획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농촌의 근대화를 앞당긴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신도마을은 청도를 찾는 사람이면
한 번쯤은 들르는
관광 코스가 됐습니다.
새마을운동 기념사업 현장을
둘러 본 부산 시립예술단원
가족들이 딸기따기 체험에
나섭니다.
씽크/"이렇게 따야 되요"
딸기 따는 요령을 들은 체험단은
비닐포장지를 하나씩 받아 들고
탐스럽게 잘 익은
딸기를 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용기 담는 것은 나중이고
먼저 입으로 손이 갑니다.
채 5분도 안 돼 비닐용기
수북이 딸기가 쌓입니다.
신은하/부산시 신평동
문수만/부산시 남안동
체험비는 7천원이지만
딸기 향기 가득한 밭에서
직접 딸기를 따는 재미는
사먹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차송열/청도군 신도2리
청도군은 초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복숭아
그리고 가을에는
사과를 딸 수 있는
사계절 농촌체험 마을로
신도마을을 가꿀 계획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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