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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프)구미공단 성장 견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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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8년 02월 15일

남) 구미는 구미공단을 떼고
생각할 수 없고 구미공단은
삼성과 LG 두 대기업을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이들 기업의 기여도가 높습니다.

여) 그러나 때론 발빠른
구조조정 등으로 원성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김영기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성전자는 한국형 전전자교환기 TDX 개발로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가능성을 열었고 세계 최초로 CDMA방식의 휴대전화 생산의
개가를 올렸습니다.

지난해 휴대전화는 연간
1억6천백만대, 하루 56만대,
1초에 6.5대라는 생산실적을
올렸습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공단 전체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정돕니다.

창원에서 삼성항공이,수원에서
하드디스크 부문이 이전해와
구미사업장에는 만2천여명의
임직원이 연구와 생산에
임하고 있습니다.

INT/장병조/삼성전자 구미공장장
~~~~(화면전환)~~~

구미공단의 전자공업단지로
전환은 지난 75년 현재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의 연산 70만대
규모인 TV생산라인 준공이
계기가 됐습니다.

이후로 LG는 반도체와 전선,
마이크론 등 7개 자매회사가
차례로 구미공단에 입주해
전체 임직원은 2만2천여명을
헤아립니다.

이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18조원, 구미공단 전체 매출의 46%를 차지해 역시 구미공단의 핵심으로서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INT/최선호/LG경북협의회

(S/U)구미공단의 두 축인
삼성과 LG-세계무대에서 자웅을 겨루는 두 기업은 그러나
휴대전화 연구센터 건립중단이나 발빠른 구조조정 등으로 가끔씩
지역경제에 한파를 몰고 오기도 했습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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