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에 불을 지르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전 8시 10분쯤
서울 경찰청 범죄신고센터에
대구지하철에 불을 지르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 20여명이 출동해
현장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3시간 여가 지난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대치동에서 용의자
34살 최 모씨를 검거했는데,
최씨는 술에 취해 전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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