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이 계파 갈등으로
분당 위기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집단 탈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대구와 달서구지역
위원회 소속 당원 225명은
오늘 오후 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민과 노동자를
대변하지 못하고 최소한의
혁신을 거부한 민주노동당은
더 이상 진보정당이 아니라며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지난달 31일에도 북구 지역
당원 30명이 집단 탈당하는 등
민노당의 분당 위기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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