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상북도 광역 기초
자치단체의 재정 자립도가
전국 하위권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등 산업기반을
조성하는게 무엇보다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C.G 1)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올해 전국 지자체 예산분석 결과
대구시의 재정 자립도는
56.9%로 7개 특별. 광역시
가운데 6위를 차지했습니다.
(C.G 2) 경상북도 재정자립도는
20.7%로 9개 도 가운데 7위에
머물렀습니다. (C.G 끝)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자립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시로
85.7% 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전남으로 11%에 머물렀습니다.
(C.G 3) 대구 구.군의 경우
수성구가 35.1%로 가장 높았고
남구가 17.6%로 가장 낮았
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포항시가
53.3%로 가장 높았고
영양군이 8.3%로 가장 낮았
습니다. (C.G 끝)
재정자립도란 지방정부의
재원 가운데 자체적으로
조달한 재원 비중을 말하며
중앙정부 지원이 많아
자립도가 낮다고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자체의 자주성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재정자립도를 높이는게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이석희/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공단 확보.산업 세금...)
또 현재 20%에 머물고 있는
지방세의 비중을 늘려
재정 자립도를 높이는 노력도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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