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수 재선거 때
돈을 받았다 자수한 주민이
자수시한 하루를 앞두고
5백명을 넘어섰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
청도 각북면 주민 52명을 포함해
100명이 청도경찰서에
자진출석해 돈을 받은 사실을
시인하고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청도군수 재선거
금품 살포 사건과 관련한
자수자는 16일만에 511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정한태 청도군수
측에서 돈을 받은 주민 수가
읍면동책 7백여명 등
5천여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관련 주민의 적극적인 자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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