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를 이용한
가공식품들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습니다.
청도군은 청도반시의 활로가
가공품개발과 산업화에
있다고 보고 반시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영기기자의 보돕니다.
청도군의 한 영농조합이 개발한
반시를 이용한 가공식품입니다.
감말랭이 가루가 주원료인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와
기술제휴로 개발해
지난달에 첫 출시했습니다.
이 영농조합은 이밖에도
3~4 가지의 새로운 반시
가공식품을 개발해 다음달
선 보일 예정입니다.
박태천/ 도주영농조합 대표
청도반시를 이용한 가공제품은
그동안 10여 가지 개발됐고,
화장품이나 비누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일부 품목을 빼고는 판매액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청도반시의
가공제품들이 전체 반시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밑돌 만큼 산업화의
기반이 취약한 상탭니다.
st)청도군은 앞으로 청도반시
가공제품의 규모를
전체 생산량의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안성규/ 청도 부군수
하지만 청도반시 산업화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홍보 등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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