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들이 경영진을
대폭 교체하고 영세 금고에 대한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자본시장 통합법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섭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이 새마을 금고는
지난달 조합원 총회에서
8년만에 이시장을 바꿨습니다
조합원들에게 6.48%를 배당하고
장학사업과 사회복지 단체와
연계한 지역 밀착영업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도종팔/새마을금고 이사장
올들어 대구시내
120여개 금고 가운데
금고 이사장이 교체된 곳은
모두 21곳 ,
이달말까지 30개 가까이
경영진이 교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년부터 자본시장이 통합되면 서민금융권의 생존기반이
더욱 약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세금고에 대한
구조조정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연합회 대구시지부는
자산 3백억원 미만인
60여곳 가운데 10여곳을
우선적으로 통폐합해
덩치를 키우기로 했습니다
이재설
/새마을금고 연합회 감독팀장
연합회 차원에서
전산망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자기압 수표 발행 등
비 이자 수익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서민금융권의 생존 몸부림이
어느정도 효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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