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급성열성 전염병인 쓰쓰가무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오늘
최근 감기 증세로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한 초등학생 10살
임모군이 쓰쓰가무시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는 임군이 형산강에
놀러간 적 있어 강둑 잔디에 붙어있던 탈진드기에 물려 감염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쓰쓰가무시는 가을철 들쥐에 기생하는 진드기 유충을 통해
감염되며 1%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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