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프)달성군 개발 기대 부풀어

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8년 02월 10일

달성군에 2012년까지
새로운 택지와 산업단지가
개발됩니다.

이 지역은 최근 대운하 건설 등
각종 호재와 맞물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번 달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는 화원읍 구라리
신도시 예정지굽니다.

62만6천여제곱미터에
아파트 4천9백여가구와
단독주택 백여가구가 들어서는데 올 연말 보상을 시작해
2012년까지 택지조성이
끝납니다.

다사읍 죽곡리
38만2천여제곱미터에 2010년까지
조성되는 죽곡 2지구에는
아파트 2천4백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고 구지면 응암리
달성2차 산업단지에도
주거지역에 천2백여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됩니다.

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도
속속 확정되고 있습니다.

달성 2차산업단지에는
산업용 도자기 제조업체인 SHC와
독일의 리히터사 등이
입주할 예정이고
성서 5차산업단지도 올 하반기
분양을 시작합니다.

인터뷰-이진우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장

대형 주거단지와 산업단지
그리고 대운하 건립계획으로
화원나루터가 부각되면서
달성군일대 개발예정지구는
최근 기대가 부풀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이미 도시계획상 예고된
개발대상지여서 땅값 추가상승은
두드러지지 않지만 달성군 일대
주거단지는 장기적으로 새로운
부심을 형성하면서 대구의
한 축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TBC 이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