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 물류 중심기지를 꿈꾸는 포항 영일만 신항의 컨테이너
부두 매립공사가 곧 끝납니다
3월부터는 건축 공사에 들어가
내년 8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포항시 흥해읍 죽천리와 우목리 앞 바다가 뭍으로 변했습니다
영일만항 매립 공사가
순로롭게 추진되면서
바다가 육지로 바뀐 것입니다
매립 면적은 63만5천 제곱미터로 매립에 투입되는 토사는
670만 제곱미터나 됩니다
매립 공사는 8월까지
마무리되고 3월부터는
지반 다지기를 비롯해
건축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박종주-영일만신항 현장소장]
=12;42;11;19-12;42;20;13
외항 방파제는 4.1킬로미터
가운데 3.1킬로미터가 완공됐고
나머지와 남방파제 4.3
킬로미터는 올해 착공됩니다
[스탠딩]포항 영일만 신항은
내년 8월이면 대형컨테이너선박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부두를 완공해 개장될예정입니다
내년에 문을 열 컨테이너
부두는 수심이 12에서 15미터로 길이는 1킬로미터에 이릅니다
배후 도로 건설도 잇따라
대구-포항 고속도로도에 이어
기계에서 신항만까지와
상주-영천간 고속도로도
잇따라 건설될 계획입니다
1조 5천2백억원이 투입되는
영일만 신항 공사는 2011년에
최종 완공돼 연간 1200만톤의
화물 처리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tbc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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