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나기 하루 전인
오늘 대구 경북 고속도로는
현재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만 해도
경부 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천 분기점 부근과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가산터널 부근, 그리고 88고속도로
대구방향 고령에서
동고령 구간 등에서
지정체 현상을 빚었습니다.
하지만 오후 5시쯤 부터
소통이 원활해지기 시작해
지금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 IC 부근 1킬로미터
정도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고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 본부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에 비해
2~30 퍼센트 많은 41만여대의
차량들이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대구부산 고속도로도 오늘
평소 주말과 비슷한 7만여대의
차량이 운행을 하고 있어 대체로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그러나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 막바지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들이
돌아가면서 오전 10시쯤부터
다시 막히는 구간이
늘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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