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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외자유치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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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8년 02월 09일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의
관건은 외자유치입니다.

대구시는 외국 명문학교와
병원을 우선적으로
유치할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지역의 경제자유구역은
성서 5차산업단지와 달성
테크노폴리스, 이시아폴리스
수성구 교육의료 지구 등
모두 6개 지구입니다.

대구시는 이 가운데
수성구 교육, 의료지구와
대명동 문화산업지구에
가장 역점을 둘 예정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자 유치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어서
국내기업이 들어와서는
큰 혜택이 없습니다.

대구시도 지식경제자유구역의
이름에 걸맞는 외자유치를
우선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신경섭/
경제자유구역추진기획단장

지구 내에 외국인들을 위해
초,중,고와 대학교를
다 유치하겠지만
무엇보다 명문 대학의 분교
유치를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습니다.

의료도 글로벌 경쟁이 가능한
외국병원을 유치해
중국과 동남권을 겨냥할
예정입니다.

주변에는 돔야구장을 비롯한
스포츠 컴플렉스와
미술관 등의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외국인의 정주여건으로는
최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개발에
대기업을 끌어 들이고
경제자유구역 내에
관련 규제를 푸는 것 또한
대구시가 해야할 과제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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