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연휴)몸 풀러 대구 오이소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8년 02월 08일

오는 8월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 참가국의
전지 훈련 캠프를 유치하려는
지방 자치단체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대구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임을 앞세워 해외 선수단 유치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2002년 월드컵.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그리고 3번의 국제육상대회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대구

이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까지 유치하면서 명실상부한
국제 스포츠 도시로
급부상했습니다.

대구는 이런 인지도에다
베이징과 비슷한 기후,
베이징까지 직항 연결 등을
내세워 외국인 선수단 유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목표는 5개 나라 300여명

지금까지 미국을 비롯한
10개 나라와 협의를 했으며
이 가운데 호주 도미니카
토바고 이집트 등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영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단 지원팀장
"각국 올림픽 위원회와
육상경기연맹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대구 외에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의
노력도 만만찮아
이미 6개 지자체에서
15개 나라 선수단을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전화>문화관광부 국제체육팀
"제주가 적극적이고 인천
강원도도 나름 열심이다"

중국의 공해와 불안한 음식
문제로 불거진 올림픽 참가국
전지훈련 캠프 유치,

국제 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하려는 대구의
또 다른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