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과 성묘길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 시간 대구경북 고속도로
곳곳이 교통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현재 서울방향
북대구IC에서 금호분기점까지
3km구간과 부산방향 왜관에서
도동부기점 23킬로미터 구간에서
지정체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구마고속도로는 대구방향
화원에서 남대구 IC부근
6킬로미터 구간에서 차가
밀리고 있고, 88고속도로는
대구방향 고령터널에서 동고령
까지 13km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는 춘천방향
금호분기점에서 다부터널까지
17킬로미터 구간이, 중부내륙
고속도로는 마산 방향 선산에서
김천 분기점까지 5킬로미터에서
차량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도로공사 대구지사는 오후
들어 차량들이 증가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며 밤늦게부터
정체가 풀릴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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