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시민의 단결된
힘으로 유치한 2011년
대구 세계육상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올해는
대회 기본계획을 세우고
육상붐을 일으키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가 2011년 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개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ㅂ니다.
2011 대구 세계육상대회조직위는
대회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본계획에는 업무 방침과
추진 체계 그리고 예산을
포함한 연도별 계획등을
담습니다.
문동후/조직위 사무총장
(..슬로건, 엠블렘등 .....)
국제 육상연맹과의 협조를
강화해 시설과 운영조직 등
미비점을 보완하는데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 이 성원= 대구 스타디움
보조 경기장입니다.
당초 이곳과 주 경기장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는
국제육상연맹과 협의 결과
만들지 않기로 했습니다.)
육상 붐 조성과 시민참여를 위한
각종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치 1년째인 3월 27일에는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육상축제를 개최하고
4월 13일 대구 마라톤과
9월 25일 대구 국제육상대회를
명실상부한 국제 대회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2008년 베이징올림픽등
국제대회 벤치마킹을 위한
실무단 파견과 선수촌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합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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