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프- 도시철도 3호선 윤곽

정치경제팀 이성원

2008년 02월 07일

올 연말 착공해
2014년 완공예정인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기본 설계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민자역사를 유치하고
주변 상가에 연결통로를
설치하는 등 역세권 개발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 북구 동호동에서
수성구 범물동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3호선에는 모두
30개의 역이 들어섭니다.

이 구간을 3량으로 편성된
모노레일 전동차가
승용차 보다 30분 빠른
42분만에 주파합니다.

국내 최초로 운행차량 화재를
자동 진화할 수 있는
고성능 소화설비를 갖추고
차량내부는 국제 규격의
불연자재로 설계하고 있습니다

시설 설계뿐만 아니라
정거장 주변 상권 활성화도
추진합니다.

안 용모/대구 도시철도공사부장
(...계대 네거리 민자 유치..)

민자 역사는 지하 4층에
지상 12층 규모로
영화관이나 유통 시설등이
들어서게 돼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성원=도시철도 3호선이
통과할 동아 백화점 수성점
앞입니다.

이 백화점과 도시철도 정거장에
고가 연결통로가 만들어 집니다)

대백 플라자에도 주변 정거장과
연결 통로를 만들어
이용객 편리와 상가 활성화를
도모 합니다.

대구시는 2014년 3호선이
개통되면 자체 수익과
1.2 호선 환승 수익이 늘어나
연간 565억원 정도의
도시철도 운영수지가 개선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