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상북도의 수출이
충청남도에 추월당해
광역자치단체 순위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그렇지만 구미공단의 수출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박병룡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11월말까지 경북지역의
총수출액은 416억9천만 달러.
경북의 뒤를 바짝 추격해오던
충남은 435억6천만 달러.
18억7천만 달러 차로
충남이 경북을 앞질러
광역자치단체별 수출 순위
3,4위가 역전됐습니다.
충남지역 수출의 견인차는
전기,전자제품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수출액은 312억8천만 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무려
64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전화INT/김병선
/충남도청 국제통상과
경북은 수출 4위로 내려앉아
자존심을 구겼지만 구미공단이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를
떠받치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립니다.
INT/김종배
/구미상의 조사진흥팀장
이와 함께 구미공단의 수출은
지난 연말을 기준으로
11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증가세를 보였고, 수출증가율도 4개월 연속 전국평균을
웃돌았습니다.
TBC 박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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