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인 오늘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대구,경북 고속도로도
한때 지정체를 빚었지만
현재는 소통이 원활합니다.
중계차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 석 기자!
기자)네, 동대구요금소입니다.
앵커)지금 도로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네 현재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소 주말보다도 오히려
차가 막히는 구간이 더 없는
편입니다.
중계화면)아직 귀성길에 오르지
않았다면 지금 출발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 동대구요금소는
멀리 외지에서 들어오는
차량들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VCR)현재 상습 정체구간인
중앙고속도로 읍내에서 다부까지
6킬로미터 구간만 차량이
더디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면서
낮동안 곳곳에서 지정체를 빚던
지역 고속도로를 저녁 무렵부터
정상 속도를 되찾았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과 부산
양방향 모두 차량들이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습니다.
88고속도로와 구마고속도로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포항 고속도로와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중부내륙, 상주-청원 고속도로도
원활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설날인 내일은 연휴 동안 가장 많은 42만대의
차량이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해
구간별로 지정체를 빚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동대구요금소에서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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