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채권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대구시 복현동 51살 정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정씨는 어제밤 9시반쯤 자신의 집에서 경북 군위군 산성면 59살 라모씨가 빌린 돈 150만원을 갚을 것을 요구하자 라씨의 가슴을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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