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통 원활-☎

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8년 02월 06일

밤새 대구경북권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설연휴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오늘 낮부터
차량들이 늘어나 정체가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용우 기자! 전해주시죠?

=====<VCR>=====

네, 밤새 대구경북권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어젯밤 늦게까지 귀성차량
행렬이 이어진 중부내륙선
상주에서 낙동분기점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소통이
원활했습니다.

어제 하루 대구경북을 빠져나간 교통량은 18만 4천 천대로
당초 예상보다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시각 현재 고속도로는
전구간 정상 소통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막히는
구간없이 차량들이
시원스레 달리고 있고
중앙 구마, 88고속도로도
평소처럼 제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포항과 중부내륙,
신대구부산고속도로도
차량들이 양방향으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연휴 첫날인
오늘 낮부터 귀성차량들이
몰리면서 지체와 정체 구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오늘 35만여대의 차량이
대구 인근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