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군수 재선거때
돈을 주고 받았다 자수한
주민이 3백명을 넘어섰습니다.
경북 경찰청은 오늘 하루
청도 주민 57명이 추가로
자수해 지난 9일 동안
자진 출석해 돈을 주고 받은
사실을 시인한 주민이
모두 318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읍면동책 700여명을
비롯해 금품살포에 연루된
주민이 수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자수기간인 13일까지
자진 출석을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자수 기간이 끝나
금품 수수 혐의가 드러난
주민들은 법대로
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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