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타대학출신 30% 선발

사회문화팀 송태섭

2008년 02월 04일

경북대와 영남대가 로스쿨 즉
법학전문대학원 예비인가
대학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두 대학은 다양한 전형방법과
장학혜택등을 통해 우수한 인재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경북대는 로스쿨 정원
120명가운데 95% 정도를
일반전형으로 뽑을 예정입니다.

또 비법학전공자와 타학교
출신은 각각 30% 선발할
계획입니다.

전형은 2단계로 실시되며
1단계에서는 법학적성시험과
학부성적 그리고 공인영어성적으로 정원의 2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에
면접과 논술시험을 더해 합격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면접에서는 법조인으로 갖춰야할
인성과 it 외국어 능력뿐만아니라 봉사활동 경력등도 평가할
예정입니다.

영남대는 정원이 70명으로
조정됐는데 70%를 일반전형으로
뽑고 사회취약계층을 특별전형으로 5% 선발할 예정입니다.

또 비법학전공자 선발비율을
첫해인 내년에 40% 이상 뽑고
다른대학 출신은 1/3이상 선발할
계획입니다.

일반전형의 경우 법학적성시험과
면접 각 30% 그리고 영어와
학부성적 각 20%를 반영할
방침입니다.

두 대학 모두 로스쿨 성공의
관건은 우수 인재 확보라고 보고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성낙현 영대 법과대학장

오는 9월 로스쿨 최종인가대학이
확정되면 11월부터 로스쿨 입학원서접수등 로스쿨 입시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