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용협동조합이
조합원들의 예금인출에 따른
자금부족으로 어제 오후부터
업무정지에 들어갔습니다

경주신협은 어제 오전부터
조합원들이 예금을 인출해
60억원 가량이 빠져 나가자
오후부터 자체적으로 업무를 중단한 뒤 금융감독원에 경영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이에따라 금융감독원은 경주신협의 재산실사를 거쳐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조합원 한사람에 5천만원까지
예탁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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