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4년제 대학의 올해
총학생회 선거에 경북대와 영남대에서 처음으로 단독
후보가 나왔습니다.
경북대는 21일 치러지는 총학생회장 선거에 운동권
후보 한팀이 출마했고 영남대도 총학생회장 선거에 한팀만 출마해 오늘 찬반 투표를
했습니다.
경북대와 영남대는 단독후보가 나온 것은 학부제 시행이후 학생들의 학생회에 대한 소속감이 떨어진데다 학생회의 영향력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치러진 계명대 총학생회장 선거에서는 기표용지에 일련번호가 없다며 문제를 제기해 일부 단과대에서
투표가 중단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