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4시20분쯤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41살 최모 씨의 공업사에서
불이 나 옆 공장 등 건물 2동과
기계 등을 태워 천8백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칠곡소방서는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0시 20분쯤에는
경주시 외동읍 64살 이모씨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나
새끼 돼지 200마리가 불에 타
죽는 등 7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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