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파는
<설맞이 우리농 큰 장터>가
대구 신천 둔치에서
열렸습니다.
내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제수용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양병운 기잡니다.
대봉교 아래 신천 둔치에
큰 장이 섰습니다.
다양한 상품을 보는 재미
상인들의 호객 소리와
손님과의 흥정, 흥겨운 장터
분위기 그대롭니다.
강정과 가래떡 부스 앞에
길게 이어진 줄은 설이
가까웠음을 알립니다.
이경숙/대구시 상동
"장터가 열린다기에 왔는데
물건도 좋고..대추 샀어요"
S/U)이번 행사는 35개
부스로 꾸며졌고 각 부스마다
제수용품 위주로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팔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생산자나
단체가 직접 나와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정기대/
영주시 홍보마케팅 담당
"엄선한 농산물을 갖고 나왔으니
내일까지 많이 오시면 감사.."
대구 경북 경제협력
실천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장터는 농협이 주관하고
엑스코가 후원했습니다.
김인용/대구시 농수산팀장
"생산자도 득이 되고 소비자도
득이될 수 있는 자리 마련..."
행사장 한켠에선
투호던지기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도 하고 상품도 타는
이벤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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