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중심 시설에
롯데 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당초 유럽식 명품 로드숍과는
거리가 멀어 이시아폴리스가
제대로 가고있는건지
의구심마저 들게합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롯데쇼핑은 어제
대구시 이시아폴리스와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시아폴리스 중심 상가시설에
조성될 복합몰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입점시킨다는
내용입니다.
아울렛과 함께 롯데쇼핑은
복합몰에 200석 규모의
영화관 8개와 서점 그리고
패밀리레스토랑을 함께
갖춘다는 계획입니다.
이철우/롯데쇼핑 대표
그러나 중심상가 지역에
철지난 옷을 파는 아울렛이
입점하는 것은 당초
이시아폴리스가 밝힌 내용과는
차이가 납니다.
박형도/이시아폴리스 사장
'지난 1월 23일 프라임 뉴스'
이시아폴리스 패션스트리트는
올 5월부터 조성에 들어가
내년 9월에 우선 완공됩니다.
따라서 이시아폴리스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주도하고
앞으로 산업시설 유치나
아파트 분양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중요한
시설입니다.
명품 브랜드가 다소
포함된다고 하지만
철지난 의류를 파는 아울렛은
지금 대구의 다른 아울렛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사업이 지연되면서
무조건 단지를 채워놓고
보자는 식의 조성 방식은
밀라노 프로젝트
최대의 결실이라는
말을 무색캐 합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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