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참패 이후 계파 갈등을
겪고 있는 민주노동당이
심각한 내홍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평등파 당원 30명은
서민과 노동자를 대변하지
못하는 민노당에 더 이상
혁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오늘 오전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다음달 3일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당 혁신안을 의결할 예정이지만
분당 위기로 치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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