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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자수기간 첫날 17명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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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 석

2008년 01월 30일

청도 군수 재선거 금품살포 사건과 관련해 사법 당국이 자수하면
선처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자수하는 주민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 주민 17명이 추가로 경찰에 자진 출석해 돈받은 사실을 시인함에 따라
죄질의 경중 여부를 조사한뒤
단순히 돈은 받은 주민은
돌려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사흘만에 자수한
청도주민은 모두 73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다음달 13일까지
자수를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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