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영남대가 로스쿨 즉
법학전문 대학원 예비인가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두 대학은 인재 확보와 함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내년 3월에 문을 여는 로스쿨 즉 법학전문대학원 예비인가 대학에
경북대와 영남대가 포함됐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였던 개별
입학정원은 경북대가 120명
영남대는 80명을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교육부가 막판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져 개별입학정원은
다소 조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로스쿨 예비인가대학으로
선정되자 경북대와 영남대 모두
크게 고무된 분위깁니다.
인터뷰 박인수
두대학은 앞으로 내년 3월까지
입학전형계획 발표와 법학적성시험 그리고 최종 설치 인가대학
선정등의 과정을 밟게 됩니다.
이에따라 두 대학은 남은 기간동안 교육과정과 교과목을 개발하고 시설을 완비해 로스쿨 개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배병한
교육부는 내일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을 발표한뒤 로스쿨 추진 상황등을 점검해 오는 9월쯤
최종 인가대학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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