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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돔 야구장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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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8년 01월 30일

대구시가 추진하는
돔 야구장은
대구 스타디움 부근이
가장 적합한 곳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앞으로 3천억원대의
민자를 유치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는 오늘 돔야구장 건설
사전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구체육공원과 두류공원 그리고
시민운동장 가운데
대구체육공원 부근 지금의
야외극장 편 주차장 일대를
가장 적지로 꼽았습니다.

대구체육공원은 부근에 경제자유구역과 대구스타디움이 위치해
3개 입지 대상 가운데
가장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야구장 규모는
월드 베이스 클래식이나
코나미컵과 같은 국제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3만석 규모의
개폐식 돔입니다.

돔구장 사업비는
3천 588억원으로 추산되는데
대구시는 현재 민간사업자들과
접촉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이진훈/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관련 규제를 완화해
구장 내에 대형할인매장과
부대 수익시설을 지을 수 있게
하면 사업타당성은 충분히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탠딩>그러나 보시는 것처럼
부지가 후미진 곳에 위치해
지하철3호선을 끌어 들이는 것을 비롯해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는 것 또한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이렇게 돔 야구장이
지어진다면 얻어지는
경제적 사회적 가치유발효과는
3조 7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대구시는 전망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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