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가 유네스코와
유엔으로부터 국제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국제화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습니다
한동대는 이에따라
교내에 유네스코 글로벌
교육 단지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하이티와 베트남 등에서
온 유학생들입니다
한동대가 이처럼 개발도상
국가의 학생들을 선발해
전액 장학생으로 가르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부터
그동안 60개 국에서 540명이
다녀 갔으며 지금도 학부와
대학원생 140명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프로피트-하이티 유학생]
한동대는 이같은 활동으로
최근 유엔으로부터 유엔대학의 국제교육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지난해는 유네스코로부터
대학결연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세계 곳곳의 개발도상국가
대학들과 결연을 맺어 해마다
3-400명의 학생들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스탠딩]유네스코와 유엔으로
부터 공식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포항 한동대학교가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한동대는 이에따라 교내 부지
25만 제곱미터에 유네스코글로벌 교육단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영길-한동대학교 총장]
배움을 나누는 것으로 6-70년대
선진국으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갚으려는 한동대의 노력이 개발 도상국가에 한국을 이해시키고 알리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김영봉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