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구U대회를 점검하는
순섭니다
오늘은 문화행사를 비롯해
어떤 볼거리들이 준비되고 있는지 축제준비상황을
정석헌기자가 짚어봅니다
부산아시안게임이 열린
지난달 29일부터 16일동안
펼쳐진 문화행사는
백여가지가 넘습니다
부산 비엔날레를 비롯해
아시아문화박람회 등 굵직굵직한
문화행사가 부산과 인근 시군에서 열려 외국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부산을 알리는 데 일조했습니다
대구 U대회 조직위원회도 대회기간 선수촌과 두류공원에 마련될 예정인 유니버시아드 축제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연과 전시,영화상영을 비롯해
U대회에 참가하는 외국 선수와 임원,시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마당을 펼칠 계획입니다
정군식 (대구U대회 조직위
축제행사부장)
대구시도 대학 문화예술단체 등과 함께 세계대학문화축전을 비롯해 부산아시안게임과 버금가는 문화예술행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시의 내년도 문화예술관련예산이 확정되어야 하는데다 부산 비엔날레 처럼
세계 각국이 참여하는
행사를 마련하기에는
시간이 빠듯합니다
인터뷰 유환우 (대구시 문화예술과장)
스포츠와 문화예술의 만남,
그리고 대구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거두려면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인 준비를 서둘러야 합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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