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들의 새해
살림살이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영양군 순서입니다.
영양군은 올해 은퇴자도시
조성을 비롯한 경제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이승익 기자가 소개합니다.
은퇴자도시 조성 예정지입니다.
영양군은 이 일대
440만 제곱미터 터에
올 7월부터 4천9백 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대규모
은퇴자 도시 조성에 나섭니다.
2012년 조성이 끝나면
적어도 인구가 만 명 이상
늘어나고 골프장과 수영장,
병원 같은 편의시설 운용에
필요한 젊은층 일자리도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권영택/영양군수)
외국자본을 끌어들여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도 올해부터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친환경에너지 사업으로
영양의 청정 이미지에 맞는데다
관광유발 등 경제 파급효과가
커 벌써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권영택/영양군수)
영양군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 수출 100만 달러 시대를
연 빛깔찬 고추를 비롯한
농.특산물 통합마케팅 시스템
구축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산나물과 반딧불이,
산촌생활체험 등 다른 지역에는
없는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군 전체가 웰빙체험
공간이란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갈 계획입니다.
tbc 이승익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