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첨단생태산업단지를
목표로 조성하는
포항테크노파크 2단지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됩니다
포항시는 특수목적법인인
가칭 포항테크노벨리를 설립해 민간출자의 제3섹터 방식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영봉기잡니다
한국자치경영평가연구원은
포항테크노파크 2단지 조성으로
포항시 총생산의 1.57%
인구는 1.83%의 중가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5천억원의 생산유발과
9천1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
3년간 32억원의 지방세
수입도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포항시는 이에따라 자본금
300억원의 특수목적법인인
가칭 주식회사 포항테크노벨리를 설립해 민간출자의 제3섹터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스탠딩]
포항테크노파크 2단지가 들어설 곳은 포항 남서쪽인 이곳 연일읍 학전리와 달전리 일대 291만
5천 제곱미터로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입니다
전체 투자비는 4275억원으로
산업과 주거단지를 비롯해 전시 컨벤션센터와 벤처타운 그리고 R&D시설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특히 외국인 학교와 병원을
설립해 외국인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 포스텍과 함께
동북아를 대표하는 암센터
건립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승호-포항시장]
철강과 첨단과학이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 도시 건설을
서두르는 포항시가 테크노파크
2단지 조성으로 얼마나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