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대구지역
기관 단체들이 시장 상품권
구매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대구 상공회의소와
경영자 총협회, 한국노총
대구 지역 본부가 재래시장
상품권 1억 5천만원 어치를
사기로 했고, 다른 기관
단체들도 재래시장 살리기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재래시장 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에 들어간 뒤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2억9천여만원,
대구은행 4천만원 등 판매
나흘만에 발행액의 46퍼센트인
6억9천만원 어치가 팔렸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상품권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간부들을 중심으로 이 상품권을 이용한 설 제수 용품 구매
캠페인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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