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중자금 예금 U턴 하나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8년 01월 26일

국내외 증시 조정국면이
이어지면서 증시로 이탈했던
자금이 다시 고금리 예금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자금이 다시 1.2금융권으로
유턴하면서 양도성 예금증서 등
그동안 치솟던 금리도
하향안정세로 돌아섰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시내 한 신협 창구,

요즘 예금을 하려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민세씨도 지난해까지 펀드로
여유자금을 많이 넣었지만
이제는 예금상품으로 돌렸습니다

이민세/예금 가입자

지난해 예금이탈이 심했던
이 신협은 지난달부터
예금 가입자들이 꾸준히
늘어나 두달만에
2백억원 정도 예금이 늘었습니다

김선웅/청운신협 영업부장

자금이탈이 심했던
은행권에도 예금이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최근들어
고금리 복합예금이나
양도성 예금증서등
예금가입이 늘어나면서
올들어서만 신규예금이
3천억원을 넘었습니다

윤형곤
/대은 마케팅통할부 부부장

자금이탈로 유동성 부족을
겪으면서 대출제한까지 했던
시중은행도 고금리 특판예금에 고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은행권의 예금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치솟던
양도성 예금증서인 CD 금리도
하향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클로징)앞으로 주식시장의
조정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예금상품 가입은 당분간
확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tbc 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