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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이성원

2008년 01월 26일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유치는 지역 의료계에게는 기회이자
또한 위기이기도 합니다.

의료 개방시대를 맞아
지역 의료계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어제
열렸습니다.

이 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수성 의료지구에는
국내외 의료기관들이
무한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국내 의료 보험의 적용을
받지 않아 고액을 받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집니다.

따라서 지역의 부유층 손님을
외국 병원에 빼앗길 수도
지역 병원들이 외국의
부유층 손님을 유치할 수도
있게 됐습니다.

기조강연에 나선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지역 의료계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한구/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의료기술 유입 현지화....)

정기택 대통령직 인수위
의료 분야 상임 고문은
미국과 일본 그리고 싱가폴
태국 등이 의료단지를 만들어
산업화에 성공했고
국내에서도 인천과 제주등이
시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정 기택/경희대의료경영학과교수(....서비스에서 진료로 )

의료 산업은 노인인구 증가와
대체의약 부각으로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자유구역 밖에 있는 병원과의 역차별 논란과
유치 외국병원이 이름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의료진을
파견하도록 하는 일 등이
숙제로 제시됐습니다.

TBC 이 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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