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가
지능형자동차와
모바일산업에 필수적인
임베디드 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대구에서 가졌습니다.
대구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구센터의 분원 승격을
강력히 건의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무선랜과 센서등을 장착한
모형자동차가 주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능형 자동차에는
이런 첨단 기술이 장착돼
자동 주차가 가능해집니다.
진화하는 자동차와 휴대전화에
필수적인 기술이 바로 이같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들은 오늘 대구시 대명동에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구분원을 방문해 지역의
임베디드 기술 관련 업체 대표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들었습니다.
이수광 /(주)SL 전무
"기술을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체제가 없다"
지역의 고급인력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자치단체와 연구기관등이
공동으로 인력을
양성하는 체계를 갖추고
정부 지원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박경욱/한국모바일
컨버전스협회 회장
"첨단산업 지원 부족하다"
또한 모바일특구 관계자들은
지금의 구미시험장은 유럽
휴대전화 테스트장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방송통신의 융합에 따른
제대로 된 모바일특구 조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최경환/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대구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대구센터를 분원으로
승격시켜 현재 11명에 불과한
연구인력을 최대 100명까지
증원시키는등 임베디드 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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