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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농촌 빈 집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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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8년 01월 24일

영천경찰서는
빈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산시 하양읍 31살
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1일 오후
영천시 신녕면 50살 김 모씨의
빈 집에 들어가 현금
3백여만원을 훔치는등
두 차례에 6백만원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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